저는 50대 후반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자산 리밸런싱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. 단순 은행 예금만으로
물가 상승률을 따라가기 어렵고
한 자산에만 집중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죠.
그래서 선택한 전략은 “주식과 코인을 병행한 분산 투자”였습니다. 지금까지 약 2년간 직접 운용한 실제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,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전체 투자 자산 구조
- 전체 자산 중 투자 비중: 약 40%
- 포트폴리오 비율:
- 주식: 60%
- 코인: 30%
- 현금: 10%
한쪽 시장이 흔들릴 때 다른 자산이 버텨주는 구조로, 시장 간 분산을 의도했습니다.
주식 포트폴리오 구성
주식은 안정성과 배당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.
- 삼성전자: IT 대표 우량주, 장기 보유
- KT&G: 5% 이상 배당, 실적 안정적
- TIGER 미국 S&P500 ETF: 미국 대표 기업 분산투자
- KODEX 배당성장 ETF: 배당주 중심의 ETF
ETF를 중심으로 구성해
위험은 낮추고 분산 효과
는 극대화했습니다.
코인 포트폴리오 구성
초기에는 다양한 종목을 시도했지만, 지금은 기술력과 실사용이 입증된 종목 위주로 정리했습니다.
- 비트코인 (BTC) – 40%
- 이더리움 (ETH) – 25%
- 리플 (XRP) – 25%
- 기타(솔라나, 체인링크 등) – 10%
단기 매매 없이, 매달 일정 금액으로 적립식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운용 방식의 차이
- 주식: 분기별 점검, 배당 확인 중심
- 코인: 주간 흐름 분석, 뉴스 기반 판단
코인은
정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
더 자주 관찰하고 있습니다. 반면, 주식은 장기성과 배당 수익을 고려해 더 느린 관리 주기를 설정했습니다.
수익률 정리 (2023~2024 기준)
- 주식 평균 수익률: +12%
- 코인 평균 수익률: +24%
코인은 변동성이 크지만 수익률도 높은 자산입니다. 따라서 저는 언제나 코인 비중은 30% 이내로 유지하며 안정성을 고려합니다.
마무리 – 나만의 투자 기준
투자는 단순히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심리와 정보, 균형의 싸움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.
주식은 안정감과 배당 수익, 코인은 성장성과 흐름의 역동성을 주는 자산입니다.
두 자산을 함께 운용하며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바로
“자산은 나누되, 마음은 하나로”
입니다.
다음 글에서는 ETF와 코인의 공통점과 차이점, 그리고 ETF 시대에 우리가 준비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
태그: 코인 포트폴리오, 주식 병행 투자, 50대 투자 전략, 분산 투자, 중장년 자산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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